2011. 11. 28.

ILARIA NISTRI
Collaboration : Amygdule










AMYGDULE - Images
Photo: Monika Bielskyte 
Photographer’s assistant: Rufus Alexander Knight 
Styling: Monika Bielskyte 
Art direction: Ilaria Nistri, Alice Morelli


AMYGDULE - Fashion Film
3'39", Italia Concept & direction: almagreal (Giulia Reali & Massimo Alvito) 
Photography & post-production: Juri Ciani 
Soundtrack: Teresa Jevaux 
Mastering: Federico Coretti 
Art direction: Ilaria Nistri, Alice Morelli 
Styling: Monika Bielskyte 
Hair & Make-up: Roberto Pagnini 
Starring: Michelle den Hollander 


Photo credit Monika Bielskyte
ILARIA NISTRI
Collaborations_Tomas Saraceno










Roque ILARIA NISTRI


Roque는 2006년 파리 컬렉션에 등장하자마자 런던의 Liberty, 홍콩의 Lane Crawford, 모스크바의 Mercury, 도쿄의 Isetan, 베이루트의 Piaff 등 각국의 백화점과 부띠끄들의 주목을 받았던 일라리아 니스트리가 2010년에 새롭게 론칭한 라인이다. 일라리아 니스트리 컬렉션의 강렬한 여성성과 예민한 고딕의 감성을 보다 생생하고 즉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아티스틱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트릿 패션을 지향하는 Roque 컬렉션은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Roque 컬렉션의 주된 특징은 져지, 실크 등 가볍고 변형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최상의 믹스 매치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이덴티티는 일라리아 니스트리가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SS11 Santasagre; 네오 아방가르드 극단, AW11 Tomas Saraceno; 설치미술가, Lo Schermo dell'Arte; 국제 컨템포러리아트 필름페스티벌). 현재 25개국에 걸쳐 12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엣코트(www.atcoat.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Roque ILARIA NISTRI


Roque, the new Ilaria Nistri brand project, is a state of mind, a mark of urgency.

It is an incursion into the sophisticated world of Ilaria Nistri, rendering essential style codes with a freshness and immediacy of concept that lays no claims to completeness.

An extemporary feeling that penetrates, tones and extends the Ilaria Nistri world.
Making any time the right time. Creating new forms of use.

Roque is above all an explicit reference to the street.  The freedom to transform, mix, construe. It is research and experimentation of the Ilaria Nistri line, rendered in the immediacy of a moment through a collection of articles in jersey and silk, lightweight and interchangeable.


일라리아 니스트리의 새로운 프로젝트 <Roque>는 마음의 상태이자 긴급함의 표지이다.

그녀만의 소피스티케이티드한 세계에 갑작스런 등장이기도 한 그것은 일라리아 니스트리 스타일 코드의 본질을 생생하고도 즉각적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언제든지 적절한 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하는 것. 이러한 즉흥성은 일라리아 니스트리의 세계를 관통하는 동시에 그것에 생기를 부여하며 더욱 확장시킨다.

변형과 혼합, 해석의 자유 그 자체인 <Roque>는 스트릿 패션에 대한 어떠한 명쾌한 설명 그 이상이다. 일라리아 니스트리 라인의 리서치, 실험이기도 한 <Roque>는 져지, 실크, 가벼운 무게감, 언제든지 교체, 변형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을 전개함으로써 순간의 즉각성을 구현한다.

2011. 11. 24.

NYLON KOREA
NOVEMBER 2011






나일론 11월호의 표지는 탑모델 이리나 라자레누가 장식했군요! 그녀는 시크한 보헤미안이자  락큰롤 스피릿이 충만한 패션 아이콘이죠. 칼 라거펠트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뮤즈였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요. 런웨이 위에서도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그녀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저도 아기네스 딘, 프레야 베하와 함께 이리나 라자레누를 추종하는 1인이랍니다. 

이번호 나일론에는 엣코트가 소개하는 알범 디 파밀리아(album di famiglia)의 펠트 햇이 등장하였네요. 하이 크라운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이리나 라자레누처럼 시크한 보헤미안 룩을 연출해보세요!



THE GALLERIA
NOVEMBER 2011
















더 갤러리아 11월호에 실린 마노리타 와트린(Manolita Watlin)의 하렘 팬츠 입니다. 하이퀄리티 버진 울 소재의 독특한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타탄 체크 점퍼와 매칭한 알범 디 파밀리아(album di famiglia) 서스펜더 보이프렌드 팬츠는 매니시한 룩으로 연출되었네요.

SURE
NOVEMBER 2011






"신선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로운 패션을 입는 장소'라는 의미가 담긴 멀티 편집숍 엣코트(ATCOAT)는 패션 에이전시 '마시멜로우마더'를 운영하던 박희정 대표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희소성 있는 해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고. 국내에선 생소한 유럽 브랜드와 LA 언더웨어 브랜드를 비롯해 다채롭고 독특한 아이템이 그득하다."
NOUVELLE VAGUE
NOVEMBER 2011





"신선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들이 총집한한 신규 멀티 편집숍 '엣코트(ATCOAT)'가 지난 10월 7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새로운 패션을 입는 장소'라는 의미의 엣코트(ATCOAT)는 앞서가는 스타일링과 힘 있는 비주얼의 해외 브랜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멀티 편집숍이다."

ELLE girl KOREA
NOVEMBER 2011




인드레스(Indress) 울 소재 카멜 코트가 엘르걸 11월호에 등장했습니다. 오버 레이어드를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연출하여 발랄한 소녀 감성의 히피 룩이 완성됐네요.




알범 디 파밀리아(album di famiglia)의 펠트 햇입니다. 크라운을 높이 한 디자인으로 독특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죠.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을 코앞에 두고 보니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더욱 와닿는다. 여기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와 'New'라는 반짝이는 아이콘을 달고 인사하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먼저 패션 도시 파리에서는 첫 유럽 진출을 한 클럽 모나코와 디스퀘어드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시끌벅적한 파티 타일을 가졌다. 그 무렵 우리나라에도 H&M이 압구정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강남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으며, 맞은편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강렬한 개성을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픈 소식도 반갑지만, 취향이 세분화된 요즘엔 감각적인 편집매장의 오픈 소식도 반갑다. '새로운 패션을 입는 장소'라는 의미의 '엣코트'에서는 '알범 디 파밀리아', '인드레스', '누드' 등 아직 생소한 브랜드를 한가득 만날 수 있다. 이례적으로 남성 편집매장의 오픈도 줄을 이었다. 청담동에 문을 연 맨즈 컨셉트 스토어 '존 화이트'는 로다, 디젤 프리미엄 라인, 프링글 오프 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자체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 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는 '젊은' 편집매장 맨온더분이 처음 문을 열었는데, 영국 <모노클> 매거진의 편집장 타일러 브튈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패션과 문화, 디자인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안하는 컨셉트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마지막으로 컨템퍼러리 멀티숍 브랜드 블리커는 웹사이트(www.bleecker.co.kr)를 론칭, 랙앤본, 헬무트 랭,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등 힙한 브랜드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2011. 11. 23.

CASA LIVING
NOVEMBER 2011




까사 리빙 11월호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오픈한 엣코트(ATCOAT)는 패션 에이전시 '마시멜로우마더'를 운영하며 15년간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장화, 홍련> 등의 영화를 스타일링한 아트 디렉터로 알려진 박희정 실장의 편집 매장. 아트디렉터다운 공간 활용으로 네 개의 섹션에는 웨어러블한 베이직 아이템부터 패션 미학을 담은 유니크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희정 실장의 노련한 레이더에 포착된 국내 미입점 브랜드가 눈에 띄는데 알범 디 파밀리아(album di famiglia), 로끄 바이 일라리아니스트리(Roque by IlariaNistri), 마놀리타 와트린(Manolita Watlin), 마르샤 허스케스(Marcha Huskes)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 브랜드와 LA에 베이스를 둔 언드레스트(Undrest)의 언더웨어 라인까지 다양하다. 엣코트의 제품은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숍(www.atcoat.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11. 11. 22.

COSMOPOLITAN KOREA
NOVEMBER 2011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표지의 주인공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스타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이 장식했네요. 건강한 아름다움과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엣코트가 이달의 잇플레이스로 소개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땡큐베이비'의 야심찬 뉴 편집숍 '엣코트'가 지난 9월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오픈했다. 여태껏 만나보지 못한 유럽의 마르샤 허스케스, 인드레스, 누드 등을 바잉, 온라인 숍(www.atcoat.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1. 11. 21.

Harper's BAZAAR KOREA
NOVEMBER 2011





"새롭게 론칭한 편집매장 엣코트에는 유러피언 감성의 브랜드부터 LA의 고급 언더웨어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공존한다.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마니아 층이 확고한 브랜드를 위주로 셀력션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 현재 알범 디 파밀리아(album di famiglia), 인드레스(Indress), 마르샤 허스케스(Marcha Huskes), 마노리타 와트린(Manolita Watlin), 누드(nude), 언드레스트(Undrest) 등이 입점돼 있으며 신사동의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숍(www.atcoat.co.kr)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독특하다."
DAZED & CONFUSED KOREA
NOVEMBER 2011




DAZED & CONFUSED 11월호에 실린, 톱모델 이현이씨가 착용한 서스펜더 보이프렌드 팬츠입니다(album di famiglia by ATCOAT).  루즈한 핏의 보이프렌드 팬츠가 매니시시크하게 연출되었네요. 서스펜더와 함께 편안한 스타일링에도 안성맞춤입니다. 
















2011. 11. 15.

MARCHA HUSKES
Autumn / Winter 2011 - 12


Elements of design, comfort and wearability have resulted in the ‘New Luxury’ collection for  Autumn/Winter 2011 - 12. Key items are the Marcha Huskes dresses. The collection is complemented  with easy and stylish skirts, comfortable pants to be combined with tops and endlessly soft shirts.

In 1998 Marcha Huskes graduated from Arnhem’s Institute for the Arts (BA) followed by the post  graduate course at the Fashion Institute Arnhem (MA) in 1999. Besides sales points in Holland  the collections are distributed internationally via agents in London, Milan and New York.

Marcha Huskes signature design ; elegant simplicity, paying attention to line, shape and detailing in  garments giving the collection a couture feeling. Key garments are dresses, tops and skirts. Handles  are soft, delicate and comfortable.

Marcha Huskes offers a timeless brand full of elegance, simplicity and quality that will surprise you  even more if you have a closer look.


The Autumn/Winter 2011 - 12 collection will be presented at
ATMOSPHERE
Terrasse de Feuillants - Jardin de Tuileries
202 rue de Rivoli
75001 Paris






‘뉴 럭셔리(New Luxury)’로 귀결되는 2011-12 A/W시즌 Marcha Huskes 컬렉션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보다도 디자인, 편안함 그리고 웨어러빌리티이다. 키아이템은 드레스. 이번 컬렉션은 탑, 한없이 부드러운 셔츠와 조화된 편안한 팬츠,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커트 등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디자이너 Marcha Huskes는 1998년 Arnhem’s Institute for the Arts 를 졸업하고, 이듬해 Fashion Institute Arnhem 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본거지인 네덜란드 뿐만아니라 에이전트를 통해 런던, 밀라노, 뉴욕 등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Marcha Huskes 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절제된 우아함, 형태와 라인의 세심한 배려, 그리고 오뜨꾸뛰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실루엣 디테일. 드레스 및 탑과 스커트에 주목할만 하다. 

Marcha Huskes는 시간을 뛰어넘는 우아함과 간결함, 퀄리티로 충만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가까이 접했을 때 여러분에게 더욱 큰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1. 11. 14.




디자이너로서 Marcha Huskes 는 본연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실루엣의 정교함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그녀의 실루엣은 간결하고 우아하며,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는 패턴은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디테일을 통해 강화된다. 


소재의 특징을 간결하지만 강렬한 형태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화려한 동시에 실용적인 그녀만의 조합이 완성된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웨어러블하면서도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오뜨꾸뛰르적인 면모를 간직한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컬렉션이 지니는 기능성과 우아함은 시그니처를 활용한 디테일을 통해 극대화되며, 
이는 클래시컬한 실루엣 속에서의 형태, 무게감 그리고 간결함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 결과라고 할 것이다. 당신의 눈길을 끄는 Marcha Huskes 컬렉션의 사소한 디테일은,아름다움 그 이상을 발견하게 될 작은 시작인지도 모른다. 


형태와 디테일을 아우르는 꾸준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그녀의 컬렉션은 시간을 뛰어넘는 우아함, 간결함 그리고 퀄리티로 충만하다. 그녀의 컬렉션을 보다 가까이 마주했을 때 당신은 더욱 놀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