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0.

W
DECEMBER 2011





12월호 W에는 엣코트가 소개하는 Undrest, Indress, Manolita Watlin 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Undrest.

미국의 언더웨어 브랜드, 언드레스트는 우리가 흔히 보던, 이를테면 로고로 뒤덮여 있거나 혹은 바라만 봐도 간지러운 레이스 속옷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이다. 사랑스럽지만 유치하지 않고, 섹시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디자인. 엣코트에서 판매중이다.


Indress.

'매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 프렌치 패션 브랜드 인드레스는 이 명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브랜드다. 네덜란드 태생으로 로열 아카데미 오브 파인아트를 졸업하고 카스텔바작과 겐조를 거친 디자이너 Wies Schulte가 2001년 론칭했다. 베이식하고 간결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로 구성된 인드레스는 도드라지진 않아도 매우 취향이 세련된 사람을 위한 옷이다. 


Manolita Watlin

2007년 디자이너 솔대드 세르나와 마리아 콜이 함께 시작한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마놀리타 와트린. 꾸미지 않은 듯한 멋(Effortless Chic)을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실용적이고 담담한 모습의 베이식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