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2.

undrest. with Celebrities
코스모폴리탄 프랑스 9월호 표지를 장식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카메론 디아즈입니다. 매년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여전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흥행성적 또한 이에 못지 않죠. 내년에도 <갬빗(Gambit)>,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할 모든것(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 등 연이은 개봉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변치 않은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카메론 디아즈가 착용한 언드레스트 제품은 실크 레이스와 일자 트림으로 마무리되어 시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트라이앵글 디자인과 일자 트림은 2011 A/W 시즌, 언드레스트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키(key)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조니 뎁의 여인, 바네사 빠라디. 패션피플이라면 샤넬 루쥬 코코와 캉봉백으로 기억하고 있을 법도 한데요. 사실 그녀는 조니 뎁의 여인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이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지 않으리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녀는 14세에 데뷔한 가수이자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온 샤넬의 뮤즈, 그리고 영화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치는 좋은 배우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그녀는 파리지엔느의 시크함과 몽환적 신비스러움, 그리고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바네사 빠라디가 착용한 언드레스트 제품은 초콜릿 컬러의 레이스 디테일로 발랄함을 더한 아이템입니다. 그녀 스스로도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샤넬 재킷을 어김없이 함께 착용했네요.



헐리웃의 악동 린제이 로한입니다. 언드레스트의 핸드니트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인데요, 프렌치 핑크 컬러와 리본 디테일, 러플 소재의 마감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갖가지 루머로 가십란을 채우는 그녀이지만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귀여운 아역배우에서 다양한 표정을 가진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여인으로 성장한 그녀, 배우로서의 활약을 좀더 기대해 볼게요. 


카메론 디아즈, 바네사 빠라디, 그리고 린제이 로한이 선택한 언드레스트 컬렉션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수입 멀티브랜드샵 '엣코트(ATCOAT)'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